월별, 시기별 공인중개사 공부방법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생의 월별 공부 방법(노하우)를 통하여 공부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험기간 중 중반이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공인중개사 합격생에게 들어봅니다.
공인중개사 공부방법
5~6월 기본서를 확실하게 다지자!
공인중개사 학원이나 인터넷강의 혹은 학습 계획표에 따라서 시간을 지키고 꾸준히 기본서로 공부했다면 1월부터 공부를 시작했다고 보았을 때, 최소한 3회독은 햇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를 쭈욱 했다면 느끼겠지만 처음 1회독 할 떄와 2회독, 3회독, 4회독… 으로 넘어가면서 소요되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됨을 잘 알 것입니다. 가령 1회독때 2개월의 시간이 걸렸다면 4회, 5회독을 할때는3주 내지 4주 정도면 한번 훓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기본서에 있는 내용중에서 중요한 부분과 내가 모르는 부분 그리고 개념 정도만 보고 넘어가도 되는 부분 등을 걸러내고 볼 정도로 숙달이 되었기 때문인데, 그 상태를 시험때까지 그대로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공인중개사 공부에서 자꾸 반복해서 보지 않으면 금새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문제풀이 과정이나 모의고사 과정에 들어가서도 반드시 기본서는 봐야 하비다.
어떤 과정에서 어떤 교재를 보더라도 기본서는 항상 옆에 둘 것. 잊지 마세요!
공인중개사 공부방법
7~8월 문제푸는 연습을 반드시 할 것
기본서 내용을 어느정도 숙지했다면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과 함께 기본이론에 대한 문제를 풀면서 내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 학습을 하면 덜 지루하게 다시 한번 기본서를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서술형으로 나열된 기본서 내용은 자칫하면 눈에 익은것과 내가 아는 것을 혼동할 수 잇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분명하게 내용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다른 형태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기본서가 낯설다면 하던 그대로 그동안의 학습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요즘에는 기본서에도 웬만큼의 확인학습 문제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최소한 기본서에 있는 문제만이라도 풀어보는 열의 정도는 있어야합니다.
공인중개사 공부방법
9~10월 자신에게 냉정해지자!
보통 공인중개사 시험은 10월말에 치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어느덧 밤공기가 쌀쌀해지면 시험이 다가오는 것을 실감하게 되지요!. 그동안 꾸준히 공부를 했다면 모의고사 시험등을 통하여 정확하게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고 거기에 맞춰서 학습방향을 설정하여야 합니다.
전 과목이 고르게 합격선의 점수가 나온다면 1.2차 전과목을 시험때까지 리듬을 깨지 않고 아는 부분은 확실하게 구분짓고, 점수가 타과목에 비하여 떨어지는 과목과 자주 틀리는 부분 위주로 학습을 해나가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평소에 공인중개사 시험 점수가 잘 나온다고 해서 그 과목의 공부를 게을리하면 막상 시험볼 때 오히려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과목당 40점이상 평균 60점이상 이면 합격이라는거 아시죠?
점수가 나오는 과목은 평소에 관리하고 어떤 과목(예을 들어 부산공법) 점수가 타과목에 비하여 너무 형편없이 나온다고 해서 부동산공법을 90점이상 올리겠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는 혹은 준비하려고 하는 후배 수험생 여러분~
어렵게 시작한 공부! 기왕이면 좋은 결과가 잇는 것이 좋겠죠? 남들은 어떻게 평가할지는 몰라도 저는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이 그 어떤 직업보다 더 가치있고 노력한 만큼 성과를 되돌려 받는 정직한 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원하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보람있는 인생을 설계하시길 바라면서 두서 없는 글을 마칩니다. 모쪼록 제 경험담이 여러분의 합격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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