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살랑 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가슴에 닿는 순간.. 하던 일 제껴두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그런 봄~~ 봄여행지로 가볼만한곳이 어디 있을까? 오늘 얘기할 곳은 남해 두모마을 바다에서 바지락캐기 체험과 다랭이 논에 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곳! 두모마을은 과거 드므개라고 불리던 마을인데 개명을 하여 지금은 두모마을이라고 합니다. 드므개는 큰 항아리 처름 담긴 바닷가라는 뜻이라는데 한글사전에서는 안나오네요! ㅎ 드므는 넓적하게 생긴 독(항아리)이라는 의미입니다. 과거 궁궐에서 사용했던 드므가 있는데 .. 어떤궁전에서 봤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경복궁에서 본것 같기도 하고 덕수궁에서 본것 같기도 하고 여튼 그렇습니다. 최근에는 다랭이논에 유채꽃을 심어서 유채꽃을 보러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3월에..